문화재 해설사가 되려면?

한 나라의 문화를 알려면 문화재를 이해해야 그 나라를 알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문화재를 보존하고 관리하는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소중한 문화재를 널리 알려주는일이야 말로 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문화재를 깊이 이해하고 알려주는 문화재 해설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문화재 해설사의 역할

문화재에 대한 지식과 정보 제공 : 문화재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예술적 가치 등을 설명하고, 관람객들이 문화재를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문화재 교육 :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문화재 교육을 실시하여, 미래 세대에게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심어줍니다.

 

문화재 보존과 관리에 대한 홍보 : 관람객들에게 문화재 보존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합니다.

 

관람객의 이해와 감상 돕기 : 관람객의 연령, 성별, 관심사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해설을 제공합니다.

 

 

문화재 해설사가 되기 위한 조건

문화재에 대한 지식과 정보 : 문화재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예술적 가치 등을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언어 능력 : 관람객들에게 문화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언어 능력이 필요합니다.

소통하는 능력 : 관람객들의 이해와 감상을 돕기 위해서는 소통을 잘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열정과 책임감 : 문화재를 보존하고 관리하는 데 기여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있으면 좋은 자격 면허  : 관광통역안내사(러시아어), 관광통역안내사(말레이/인도네시아어), 관광통역안내사(베트남어), 관광통역안내사(독어), 관광통역안내사(불어), 관광통역안내사(스페인어), 관광통역안내사(아랍어), 관광통역안내사(영어), 관광통역안내사(이탈리아어), 관광통역안내사(일본어), 관광통역안내사(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태국어) 등

 

위와 같은 자격이 되는 퇴직교원, 향토사학가, 지역문화원 및 문화유산에 대한 일정한 소양을 갖춘 지역민이 주요 대상이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또한, 교사(역사, 과학, 미술 등) 경력 소유자, 영어나 일본어, 중국어 등과 같은 외국어가 가능자, 관련 교육 이수자 등이 활동을 시작하는데 유리하다고 합니다.
 

문화재 해설사 자격 취득 과정

 

1. 한국관광공사나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 해설사 양성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교육은 문화재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예술적 가치 등을 비롯하여, 관람객의 이해와 감상을 해설안내기법, 문화재 보존과 관리에 대한 홍보, 문화재 교육, 외국어, 컴퓨터, 안전관리 등입니다.

 

또다른 인증교육기관은 국제교류문화인증원, 경희사이버대, 경기도관광협회, 경북관광공사, 울산발전연구원, 전주대, 전남도립대, 제주관광대 등이 있습니다.

 

 

2. 교육 이수 후에는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시험은 문화재에 대한 지식과 정보, 언어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평가를 하고 난 뒤  통과 후에는 자격증이 발급됩니다.

 

3. 문화재 해설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문화재청이나 지자체에서 모집하는 문화재 해설사 모집에 지원해야 합니다. 문화재 해설사 모집은 매년 실시되며, 선발 인원에 대해서만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그 시기에 맞춰 신청해야 자격 취득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문화재 해설사의 전망과 급여정보

해설사가 되면 경복궁과 같은 고궁이나 유적지, 박물관 등에서 주로 활동합니다. 주 2일, 1일 4시간 근무와 같이 시간제로 일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고, 문화재청에 기간제로 취업한 경우, 월 2~300만 정도를 받으며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한다.

지역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공고를 통해 이 일에 경험이 있거나 단기간의 전문교육을 받은 사람들을 고용하고, 실제로 50대 전후의 분들이 많이 도전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문화재해설사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문화재를 보존하고 관리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이며, 문화재를 제대로 이해하고 감상하기 위해서는 문화재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필요합니다. 문화재해설사를 필요로 하는 곳은 관광지뿐만 아니라, 학교, 박물관, 미술관 등 다양한 곳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문화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면서, 문화재해설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역량을 키운다면 직업적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문화재 해설사는 지역이나 기관에 따라 공고되는 부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문화재청이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전통문화교육원으로 확인해주세요